함흥냉면의 달인 이승표(男/ 62세/ 경력 30년)씨가 운영하는 가게는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 할매 함***>집이다.
탱탱한 식감과 매콤새콤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함흥냉면집의 비결은 무엇일까?
특히 이 집에서는 비빔냉면 위에 올라가는 가오리 회무침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특별한 비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육수는 10시간 동안 끓여 풍미를 더하고 15가지 재료를 이용한 양념장으로 감칠맛을 낸다고 한다.
이 집의 함흥냉면은 한 그릇에 보통 8,000원 곱빼기 9,000원 이다.
이어 ‘생활의 달인’에서는 빵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끝임 없이 노력하고 있는 배현철 달인의 성공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이 집에서는 꿀과 특제 소스가 들어가 촉촉하고 달콤한맛을 내는 밤식빵(공주님 밤식빵 4,500원)이 대표메뉴이다.
맛과 영양 그리고 건강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배현철 달인은 바게트를 이용해 전분을 직접 만들어 낸다고 한다.
그리고 ‘생활의 달인 - 숨은 맛의 달인’코너에서는 숨은 맛집 3곳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소개한 곳은 충북 영동군 학산면 서산리(서산로)에 위치한 <선미**>이다.
짬뽕의 성지라 불리는 이곳의 짬뽕 가격은 5,000원. 여느 중국집과 비슷한 가격대로 수타면으로 만든 육짬뽕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로 소개한 곳은 인천시 중구 중앙동4가(신포로)에 위치한 <일미*>으로 8,000원이면 30년 전통의 불고기 백반을 맛볼 수 있다.
세 번째로 소개된 곳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동문안길에 위치한 <전통**>집이다.
강화도 현지인이 추천한다는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1,5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쫄면’이다.
이 집의 쫄면은 특별한 양념비법으로 매콤+달콤+새콤함은 물론이요 청량감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