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벚꽃 그리고 진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불꽃쇼를 비롯해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 여좌천 별빛축제,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합동의장사열을 비롯해 군악대 연주, 거리퍼레이드, 의장대 시범 등으로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창원시는 관광객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총 17곳, 1만5300대 주차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외부 셔틀 및 내부 셔틀버스 4개 노선을 운영한다.
한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해군항제 기간에 맞춰 철도를 연계한 자유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진해군항제 자유여행 상품은 왕복 열차(최대 30% 할인)와 진해중앙시장 상품권(1만원)으로 구성돼 도착역인 마산역에 하차,진해까지 개별 이동하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진해군항제 자유여행 상품을 예약한 후 여행상품이용권을 지참하고, 마산역 여행센터에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