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청강철이 제시한 한국향 신규 철근 수출 오퍼가격은 5월 선적 기준으로 톤당 490달러(cfr, 10mm이하)가 제시됐다. 13mm 이상은 톤당 480달러이다.
최근 중국내수 철근 유통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천진지역 시세는 톤당 2600위안(약 380달러)이 붕괴됐다. 3월들어 톤당 270위안(약 40달러)의 급락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 내수 철강가격은 수요부진과 높은 재고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선물시장 거래가격도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