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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빛나라 은수' 85회 박하나, 동창 차민경에 자작폭력극 굴욕 "니네 시부모님도 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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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빛나라 은수' 85회 박하나, 동창 차민경에 자작폭력극 굴욕 "니네 시부모님도 아시니?"

28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5회에서는 김빛나(박하나)가 과거 8년 전 담임 오은수(이영은)에게 뒤집어 씌운 폭력교사 누명이 동창 재은(차민경) 때문에 폭로될 위기에 처한다,/사진=KBS1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5회에서는 김빛나(박하나)가 과거 8년 전 담임 오은수(이영은)에게 뒤집어 씌운 폭력교사 누명이 동창 재은(차민경) 때문에 폭로될 위기에 처한다,/사진=KBS1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하나가 자작폭력극으로 동창 차민경에게 협박을 당한다.

28일 밤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빛나(박하나 분)는 8년 전 담임 오은수(이영은 분)에게 뒤집어 씌운 폭력교사 악행이 여고 동창생 재은(차민경 분)에 의해 폭로될 상황에 처한다.

최여사(백수련 분)는 사위 김재우(박찬환 분)의 달라진 태도 때문에 화병이 나서 머리띠를 두르고 자리에 몸져눕는다.

최여사는 아무리 여자한테 마음이 팔렸어도 그렇지라며 서운해 한다. 은수 모친 연미에게 마음을 둔 재우는 8년 전 딸 빛나의 행동에 혼란스러워 하는 중이다. 은수와 연미는 빛나를 폭행한 적이 없다고 재우에게 밝혔다. 재우는 딸 빛나를 말만 믿어 왔지만 은수와 연미에 의해 8년 만에 밝혀지는 진실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돈이 갑자기 필요한 빛나 동창 재은(차민경 분)은 집에까지 찾아온다. 재은은 빛나의 고등학교 단짝으로 과거 담임인 은수를 괴롭힌 학생 중 하나다.

재은은 자신을 맞아주는 수호에게 빛나 결혼식때 부케?라고 아는 체를 하자 수호는 은수가 와이프라고 소개한다. 재은은 은수와 빛나가 동서사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한편, 빛나는 연신 전화를 하는 재은을 피한다. 재은은 마침내 회사로 빛나를 찾아와 협박한다. 재은은 빛나야 오랜만이야. 설마 나 피하는 거야?라고 말한다. 빛나는 속마음을 숨기고 피하긴이라고 대꾸한다.
재은이 당장 돈이 필요해서 그런다며 돈 좀 빌려달라고 하자 빛나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답한다. 이에 재은은 니네 시부모님도 아시니? 너랑 오은수 선생님의 관계라고 빛나에게 과거 폭력교사 사건에 대해 쐐기를 박는다.

빛나가 전화를 피하자 재은은 생각 끝에 빛나의 시집으로 찾아온다. 시어머니 이선영을 만난 재은은 빛나에게 시댁에서 기다린다고 문자를 넣는다.

한편, 박형식(임지규 분)은 썸녀 윤수민(배슬기 분)을 고급 레스토랑에 데리고 가서 밥을 사며 이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윤범규(임채무)는 며느리인 빛나와 은수에게 둘이 사제지간이었냐고 묻는다.

8년 만에 폭력교사 누명을 씌운 꼬리를 잡힌 김빛나. 빛나가 동서가 된 은수에게 이번에는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우소연)은 매주 월~금요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