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에(桜会)는 2010년 미쉐린 1스타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미쉐린 2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오사카 최고의 가이세키 레스토랑(www.sakurae.com)이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사쿠라에의 오너 셰프 미쓰다 겐지가 방문하여 참신한 재료 조합과 색다른 조리법으로 新 일본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너 메뉴에서는 광어 망고말이, 갑오징어 채 어란 캐비어무침, 캐비어가 곁들여진 참치 오이 군함말이, 한우 다시마 절임이 포함된 스페셜 플레이트가 추가된다. 특히, 보통의 스시와 달리 납작한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평면(平面) 스시를 맛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봄철에 즐길 수 있는 가장 신선한 식재료와 제철 생선을 회, 구이, 조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모모야마에서는 주말 한정으로 ‘주말 특선 메뉴’를 12월31일까지 선보인다. 30년 일식 요리 경력의 미쓰보리 코우지 조리장이 준비한 특별 메뉴를 9만 5천원부터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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