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리보기] '귓속말' 이보영-이상윤, 벌써부터? 이제 시작일 뿐인데…(2회 예고)

SBS편성표에 따르면 28일(화요일)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2회가 방송된다.

지난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의 2회에서는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과 형사과 계장 신영주(이보영 분)의 끈질긴 인연이 또 다시 시작된다.
돈과 명예에 눈이 먼 이동준은 대형 법률회사 ‘태백’ 최일환(김갑수 분) 대표의 딸 최수연(박세영 분)을 이용해 성공의 대로에 선다.

사랑 따윈 없었다. 그저 정략결혼을 통해 태백의 주인이 되고 싶었던 이동준의 검은 선택일 뿐이다.

그 가운데 이동준의 인생에 ‘신영주’라는 여자가 또 다시 나타난다.

신영주는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로펌회사 ‘태백’에 조연화’라는 이름으로 취업까지 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이동준과 함께 일하게 된 신영주는 사건과 관련된 증거자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조사를 요청한다.

한편 이동준과 신영주의 은밀한 영상이 로펌회사 ‘태백’에 떠돌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한편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3월 28일 첫 방송 1회 시청률 13.9%를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