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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국 상대로 4골 기록하며 B조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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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국 상대로 4골 기록하며 B조 1위 탈환

가가와 신지(왼쪽). 사진=가가와 신지 트위터 캡처
가가와 신지(왼쪽). 사진=가가와 신지 트위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일본이 태국을 압도했다. 일본은 28일 태국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7차전에서 네골을 넣었다.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와 오카지키 신지(레스터 시티), 구보 유야(KAA 헨트),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튼 FC)가 각각 골맛을 봤다.
일본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 B조 선두가 됐다. 현재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29일 오전 2시 30분 이라크와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전반 8분 가가와는 오카자키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오카자키는 전반 19분 구보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었다. 도움을 기록한 구보는 후반 12분 직접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38분 요시다가 쐐기포를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승점 16점을 기록했다. 태국은 이날 패배로 본선행 진출이 좌절됐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