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주력폰 갤럭시 S8시리즈가 다음달 21일부터 전 세계에 판매된다.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북미법인 제품전략 담당 부사장은 29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언팩행사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하지만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8가 720~740달러(80만~83만5000원), 갤럭시S8플러스가 820~840달러(91만3000~93만5000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유명 제품 유출자인 에반 블라스는 갤럭시S8을 699유로(83만 7000원), 갤럭시 S8플러스를 799달러(95만7000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단말기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등 5가지 색상이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