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말까지 일본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한 이번 조사는 일반차량 부분에서는 도요타 ‘프리우스(40.8km/L)’, 경차 부분에서는 스즈키 ‘알토(37km/L)’가 가장 연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국토교통성은 1993년부터 2015년 까지 휘발유 승용차 평균 연비를 분석한 결과 1998년에는 평균 12km/L를 나타냈지만 2009년에는 16.3km/L까지 끌어올렸다. 이런 평균 연비 증가는 제조사의 지속적인 연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