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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F-글로벌이코노믹 '희망드림'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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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F-글로벌이코노믹 '희망드림' 협약식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권이종 회장(오른쪽)과 글로벌이코노믹 박형준 대표이사가 '희망드림' 협약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권이종 회장(오른쪽)과 글로벌이코노믹 박형준 대표이사가 '희망드림' 협약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회장 권이종)는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산로 글로벌이코노믹 본사에서 글로벌이코노믹(대표이사 박형준)과 '희망드림'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 내용은 ADRF의 희망드림 번역봉사자들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국가의 주요 이슈에 대해 작성한 글로벌 기사를 서로 공유하고 뉴스로 공급이 되면 공동의 저작권을 갖는 형태다.

이날 협약식에는 ADRF의 권이종 회장님과 김동호 팀장, 글로벌이코노믹의 박형준 대표가 참석했다.

권이종 회장은 "ADRF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교교육과 인성교육을 시켜 빈부격차를 줄이는 교육나눔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으로 희망드림 번역봉사자들이 시각을 글로벌로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DRF는 지난 1994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오랜 내전으로 삶과 마음까지 피폐해진 난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만든 비영리민간단체(NPO)이다.

ADRF는 '교육이 희망이다(EDUCATION=HOPE)'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을 위한 학교교육과 인성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ADRF의 교육지원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ADRF는 지원한다.

ADRF는 현재 라이베리아, 세네갈, 케냐, 에티오피아, 몽골, 미얀마, 인도네시아, 네팔,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등 13개 현지 사업장에서 20개의 희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