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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올케 ‘서향희’ 변호사는 누구? 누리꾼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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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올케 ‘서향희’ 변호사는 누구? 누리꾼 관심 '집중'

2005년 8월 15일 오후 동작동 현충원에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 31주기 추도식에서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동생 박지만씨의 부인 서향희씨와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05년 8월 15일 오후 동작동 현충원에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 31주기 추도식에서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동생 박지만씨의 부인 서향희씨와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예정된 30일 오전 9시30분께 박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과 부인 서향희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찾았다.

동생 박지만 회장과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던 2013년 2월 25일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것이다. 이날 갑작스런 방문에는 윤상현 의원도 동행했다.
박 전 대통령의 올케인 서향희 변호사는 1974년 익산 출생이다. 1998년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41회 사법고시에 합격 2002년에 사법연수원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개업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4년 무려 16살 연상인 박지만 EG 회장과 전격 결혼을 발표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결혼 이후 한동안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다 2011년경 변호사 활동을 접고 외부 노출을 자제해왔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