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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법원 출석…내외신기자, 지지자들로 뒤엉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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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법원 출석…내외신기자, 지지자들로 뒤엉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사진 - 천진영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사진 - 천진영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주변은 내외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로 뒤엉켰다.


법원에 출석한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없이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관 321호로 올라갔다.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강부영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시작됐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박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 출석은 1997년 영장실질심사제도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심사를 받는 대통령이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사진 - 천진영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사진 - 천진영 기자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