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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년 연속 정부3.0 평가 최고 등급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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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년 연속 정부3.0 평가 최고 등급 기관으로 선정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행정자치부가 1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년 정부3.0 추진 실적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최고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정부3.0을 생활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기관장이 직접 정부3.0 실행계획, 과제 관리 및 확산을 주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3.0 자체브랜드인 ‘오아시스(OASIS) 3.0’을 선정하여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정부3.0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고도의 정부3.0 추진 노력을 전개했다.

지난해 전력거래소의 정부3.0 우수사례로는, 중소규모 민간 발전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고장예방 활동(고객밀착형 서비스)을 수행하여 손실비용을 약 700억원 절감시켜 대국민 전력서비스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간 정보공유·협업으로 원스톱 방식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정보 통합 서비스를 개발했다.

투명한 정부 실천을 위해서 전력거래소는 고부가가치를 지닌 수요자원시장 운영 데이터를 공개하여 민간의 전력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전력거래소의 고수요, 고가치 데이터 개방으로 활성화된 수요자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수요관리사업자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여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력거래소는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수요 고가치 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민간이용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고,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서,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 국민행복 달성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