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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Gastech 2017 컨퍼런스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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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Gastech 2017 컨퍼런스 전시회 참가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승훈 사장이 Gastech 2017 컨퍼런스, 부스를 참여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승훈 사장이 Gastech 2017 컨퍼런스, 부스를 참여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스산업 컨퍼런스․전시회 가스텍(Gastech)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어 대한민국 천연가스 산업에 관한 소개와 세계적인 기술력 및 사업역량을 선보이게되며, 컨퍼런스 분야에서 가스공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 관련 기술에 대한 논문 2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텍 2017에는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이 직접 참여해 ExxonMobil, Total, Shell, BP 등 세계 가스산업계 주요 기업들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LNG 관련 사업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서게 된다.

가스공사가 지난 2014년 우리나라에 유치하기도 한 가스텍은 18개월을 주기로 열리며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세계적인 가스산업 컨퍼런스․전시회다.

이번 가스텍 2017에는 약 70개 국가로부터 600개 이상의 가스산업 관련 업체, 그리고 25,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전 가스텍 개막식에 참석한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가스텍은 WGC, LNG 컨퍼런스와 함께 가스산업에서 세계 3대 행사로 여겨질 만큼 규모와 파급력이 크다”며, “가스공사는 가스텍이라는 큰 무대에서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저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신규 사업 진출의 기회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