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인천전자랜드 소속 김지완(27)은 술에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다 상가 건물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지완은 9일 오전 8시경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다 상가 건물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김지완은 지난 8일 남자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서 서울삼성에 패하며 4강전 진출에 실패하자 술을 마시고 다음날 오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완은 올 시즌 45경기 출전해 평균 5.7득점, 3.1어시시트를 기록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