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경희의료원은 10일 서울 중랑구와 의료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자치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의료취약계층(만성질환자, 노인,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경희의료원은 구에서 추천받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3차 병원 외래 진료와 검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1인 최대 1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