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안성기 데뷔 60주년 기념 특별전' 행사와 아울러 언론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1957년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데뷔해 60년 간 한국 영화를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다. 드라마, 코믹, 액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130여 편의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관객들을 만났다. 안성기는 지난해인 2016년 이우철 감독의 '사냥'에서 문기성 역으로 현장을 지켜오고 있다.
한편,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8일까지 '안성기 데뷔 60주년 특별전'을 이어간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