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25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핀란드 오울루대학교 의과대학과 ‘제5회 한림-오울루 대사증후군과 생활습관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당뇨병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그동안 대사증후군에서 영양 및 신체활동, 행동교정을 기본으로 한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이 강조돼 왔다”며 “최근 웨어러블 장비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 ICT 기반 대사증후군 중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비만 및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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