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보네코야마토 실험은 두 가지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매일 8시부터 21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실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일본의 고령화 사회 진행과 인력난 문제 때문에 일할 사람이 없는 지역과 소외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후지사와시와 DeNA는 이번 테스트를 위해 2016년 6개월 동안 자율주행 ‘로봇 택시’를 시험하며 데이터를 구축했다.
한편 DeNA는 지난 1월 닛산 자동차와 자율 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새로운 교통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합의했으며 닛산의 ‘e-NV200’ 차량을 기반으로 기술 활용을 넓혀가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