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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야후 인수 6월 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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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야후 인수 6월 까지 마무리

[글로벌이코노믹 윤정남 기자]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의 야후((YAHOO) 인수가 오는 6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야후는 지난 2월 버라이즌에 검색과 이메일 자산 등 핵심 인터넷 사업을 44억8000만달러(5조1200억원) 매각키로 했다.

야후는 18일(현지시간) 그동안 진행되고 있던 버라이즌의 인수가 오는 6월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버라이존 인수는 6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여름 께 버라이존 은 새로운 회사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존은 야후의 10억명에 달하는 사용자를 토대로 구글(Google)과 페이스북(Facebook)과 온라인 광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윤정남 기자 y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