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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조보아, "이상형은 지상렬"…최종훈은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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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조보아, "이상형은 지상렬"…최종훈은 어쩌라고?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수마트라'에서는 홍일점으로 조보아가 출연해 이상형으로 지상렬을 꼽아 FT아일랜드 최종훈과 묘한 삼각 관계를 형성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수마트라'에서는 홍일점으로 조보아가 출연해 이상형으로 지상렬을 꼽아 FT아일랜드 최종훈과 묘한 삼각 관계를 형성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조보아가 이상형으로 지상렬을 꼽았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에서는 선발대인 개그맨 김병만, 탤런트 곽시양에 이어 지상렬, 탤런트 조보아, 강남, FT아일랜드 최종훈, 신원호가 후발대로 합류했다.
이날 조보아는 김병만, 강남과 함께 새우잡이에 나서서 새우를 세 마리나 잡아 '새우헌터'로 등극했다.

지상렬과 최종훈은 낚시팀으로 나섰다. 지상렬이 먼저 연속으로 두 마리를 잡자 한 낚시하는 최종훈이 의기소침했다.

그 때 PD가 "조보아 이상형이 낚시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자 최종훈이 낚시 부심을 드러냈다. 최종훈은 조보아의 팬이었던 것. 최종훈은 "조보아의 웃는 모습에 꽂혔다"며 사심(?)을 폭발시켰다. 결국 조보아 팬심에 불타는 최종훈이 물고기를 6마리나 연달아 잡아 2마리를 잡은 지상렬을 가볍게 눌렀다.

지상렬은 귀갓길에 새우를 잡으려다 물뱀이 나타나 경악했다. 서둘러 숙소로 돌아온 최종훈은 조보아에게 "보아야 .제일 큰게 너 거야"라고 팬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종훈은 처음에는 은근슬쩍 조보아를 챙기다가 나중에는 노골적으로 조보아 옆에 앉아 몰고기를 먹여 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조보아는 이상형이 지상렬이라고 대답해 반전을 보였다. 조보아는 이어 무인도에 함께 가고 싶은 멤버로 지상렬을 꼽아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게다가 조보아는 지상렬에게 생선을 먹으라고 권해주기까지 해 최종훈과 묘한 정법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