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공익 근무 왜?… 2008년 교통사고로 기적적 생존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의 입소가 5월 25일로 확정된 가운데 규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규현은 병무청으로부터 오는 5월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야 한다는 입영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규현은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규현은 병무청 신체검사를 통해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규현은 지난 2007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 당시 중상을 입고 4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던 규현은 기적적으로 회복해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한 바 있다.

1988년생인 규현은 슈퍼주니어 데뷔 다음해인 2006년 팀에 합류했다. 노래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규현은 2014년 ‘광화문에서’로 발라더 입지를 굳혔다.

최근까지 MBC ‘라디오스타’의 MC로 특유의 예능감을 입증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