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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그 누구와도 만나지 말라 했는데… (2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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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그 누구와도 만나지 말라 했는데… (2회 줄거리 예고)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그 누구와도 만나지 말라 했는데… (2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다시 첫사랑' 후속 '이름 없는 여자' 2회 예고 줄거리 캡처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이미지 확대보기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그 누구와도 만나지 말라 했는데… (2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다시 첫사랑' 후속 '이름 없는 여자' 2회 예고 줄거리 캡처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25일(화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이름 없는 여자’ 2회에서는 이름 없는 여자로 살게 된 손여리(오지은 분)의 말 못할 사연이 그려진다.
홍지원(배종옥 분)은 10년 만에 겨우 얻은 아이 구해성(주승혁 분)을 살려내기 위해 혈안이 된다.

이에 홍지원은 아들 구해성과 유일하게 골수가 일치하는 손여리에게 말이 부탁이지 협박이나 다름없는 골수이식수술을 요구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손여리의 아버지 손주호(한갑수 분)은 손여리를 부여잡고 “아버지 말 잘 들어. 이제 위드그룹 그 누구와도 만나지마. 그게 해주든 사모님이든 회장이든 그 누구와도!”라며 의미심장한 충고를 한다.

그 가운데 손여리는 김무열(서지석 분)과 함께 생일을 맞은 아버지 손주호의 생일선물을 고르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한다.

그리고 위드그룹의 딸 구해주(최윤소 분) 역시 손여리의 첫사랑 김무열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세 남녀의 삼각관계를 예고한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에서 가혹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 손여리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고로 혼자 남게 되면서 결국 위드그룹에 입양된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