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최종] WTI 0.1%↑, 트럼프 정부 세제 개혁안 사드 전격 배치 이후 뉴욕증시 환율 금시세 흔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국제유가가 소폭 올랐다. WTI 기준으로 0.1% 상승 마감했다.

27일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 즉 WTI 선물 6월 인도분은 배럴당 49.62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하루 전에 비해 6센트, 비율로는 0.1% 오른 것이다.

트럼프 정부의 세제 개혁안에 대한 실망과 사드 전격 배치 이후 한반도 긴장 등으로 원유시장의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도 혼조세를 보였다.

트럼프 정부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을 개정해 조세 납부 부담을 줄인다고 발표했으나 당초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주에 사드 전격 배치 소식이 알려진 후 뉴욕증시 금시세 달러 엔화환율 등도 요동치고 있다.

국제유가 오전 3시 30분 현재

INDEX UNITS PRICE CHANGE %CHANGE CONTRACT TIME (EDT) 2 DAY

WTI Crude Oil (Nymex) USD/bbl. 49.72 +0.16 +0.32% Jun 2017 2:25 PM

Brent Crude (ICE) USD/bbl. 51.95 -0.15 -0.29% Jun 2017 2:25 PM

RBOB Gasoline (Nymex) USd/gal. 159.25 -3.05 -1.88% May 2017 2:25 PM

Natural Gas (Nymex) USD/MMBtu 3.15 +0.10 +3.38% May 2017 2: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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