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12일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이 약 19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5월 황금연휴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류문화축제 ‘K-뮤직 페스티벌(K-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첫날인 5일 젊은 감각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첼리스트 송영훈, 콘트라베이스 성민제의 클레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방송 ‘수요예술무대’에서 13년간 함께 진행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도 함께한다.
6일에는 화려한 입담과 랩으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딘딘과 슬리피가 ‘K-힙합’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감미로운 하모니 스윗소로우와 실력파 가수 허각의 열정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