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CJ CGV는 베트남 15개 도시에 총 44개 복합상영관에 275개 스크린을 확보했다.
특히 CGV 하노이는 면적 2677㎡에 3D 상영관(2개) 등 5개 스크린, 799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또한 CGV 엔 바이는 3개 스크린과 366석을 확보했다. CGV 키엔 기앙는 3D상영관 1개를 포함 총 6개 스크린과 620석 규모를 갖췄다. 이달말 오픈되는 CGV 빈롱은 366석 규모다.
베트남 영화시장은 매년 25%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세계영화시장에서 5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CJ CGV는 베트남에 매년 10~15개의 복합상영관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