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길 로또 수요가 많기 때문에 예상 당첨금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당첨볼은 노란·파란색 2개, 빨간·연두색 1개가 나왔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에 게시한 ‘로또6/45 당첨통계’에 따르면 1회부터 749회까지 로또 색상통계를 보면 파란 23%(11~20번), 검정 22.7%(31~40번), 노란 22.2%(1~10번), 빨간 21.2%(21~30번), 연두 10.9%(41~45번) 순으로 당첨횟수가 많았다.
당첨횟수별 번호통계를 보면 34(118회), 27(117회), 20·40(116회), 37(111회), 1(110회), 17(108회), 4(107회), 14(107회), 13(106회), 8(106회), 5(105회), 33(104회), 11·18·7·10·45(103회), 43·44·15(102회), 26(101회), 25·19(100회) 순이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 20억9796만8110원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9명으로 각 4054만447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210명으로 126만5743원씩 받는다.
당첨금은 농협은행 영업점에서만 지급받을 수 있다. 지역농협에서는 지급이 불가능하다.
1등은 농협은행 본점, 2·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 당첨복권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4·5등은 일반 판매점과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당첨복권을 가져가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까지다.
당첨자는 8명으로 지난 750회보다 1명 늘었다. 1등 당첨금액은 1인당 20억9796만8110원으로 5억여원 줄었다.
로또 번호 부여는 자동4명·반자동2명·수동2명으로 자동번호추첨이 훨씬 더 유리했다,
1등 판매점은 경기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곳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경기는 24시슈퍼(군포시 산본동 1142-5), 세븐일레븐 김포학운공단점(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2773), 알뜰슈퍼(동두천시 생연동 450-27), 풍전슈퍼(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55-1), 미금헤리츠점(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9-1), 찬스로또복권방(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32-1), 로또24시편의점(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142-2) 총 7곳이다.
전북은 동남슈퍼(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130-5) 1곳이다.
로또 당첨번호 추첨은 SBS방송을 통해 매주 토요일 8시 40분에 실시한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