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차이나텔레콤, 1분기 순이익 4.47%↑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은 2017년 1분기에 53억4800만 위안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4.47% 성장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중국 최대 국영 통신업체다.

이 기간 중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9% 상승해 914억28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그 중 서비스 분야에서 820억9400만 위안으로 7.51%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1분기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이윤율은 4.2% 상승해 248억1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차이나텔레콤의 1분기 모바일 사용자 수는 653만 회선이 증가해 총 2억2200만 회선에 도달했다. 그 중 4G 사용자 수는 1577만 회선이 증가해 1억3800만 회선을 기록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