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대구27도,대전 25도,부산 22도,제주 24도 등 20∼27도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30일까지는 강원산지와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분간 동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해안이자 저지대는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0.5∼2.0m, 남해먼바다 1.0∼2.5m, 동해먼바다 1.0∼3.0m로 각각 일겠다.
■기상특보 현황
건조주의보 : 세종, 대구, 대전, 서울, 경상남도(진주, 합천, 산청, 하동), 경상북도(울진평지, 문경, 경주, 포항, 영덕,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구미), 충청북도(옥천 제외), 충청남도(홍성, 예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 경기도(여주, 성남, 양평, 광주, 이천, 하남, 오산, 남양주, 구리, 연천, 동두천, 과천)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