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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일반공모청약 최종경쟁률 0.82대 1…남은 물량 기관이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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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일반공모청약 최종경쟁률 0.82대 1…남은 물량 기관이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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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ING생명의 일반공모청약이 미달됐으나 기관이 소화할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완판됐다.

ING생명 상장공모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일반공모 청약결과 최종 670만주 모집에 547만5670주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공모의 경쟁률 자체는 높지 않았으나 사모투자펀드가 대주주인 기업의 첫 상장 시도였다는 점에서 기업금융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해 성공시킨 의미있는 사례"라 밝혔다.

증권사 별로는 삼성 0.97대1, 미래대우 0.57대1, KB 0.31대1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일반고객 대상 최종 청약경쟁률 0.82대1로 미달했다.

단 기관고객 경쟁률은 4대1에 기록했다. 남은 물량은 수요예측에 참여했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통해 모두 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