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 정책이 우수한 나라를 공개했다.
지침서는 장애인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구체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각 상황의 위험도를 측정하고,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법까지 공개했다.
지난 2004년에는 노동평등법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사업주가 모든 장애인 근로자에 대해 비장애인 근로자와 동등한 수준의 작업환경과 교육, 작업도구 등을 제공할 의무를 명시했다.
또 아일랜드 산업안전보건법은 장애 근로자의 개별 장애요인을 고려한 작업공간 제공을 규정하고 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