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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방송]개표 진행률 4.7%, 대전만 0%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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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방송]개표 진행률 4.7%, 대전만 0% 어째서?

선관위가 제공하는 통계시스템에서도 집계가 안되고 있어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전 지역만 개표율이 0%로 표기되고 있다. 출처=중앙선관위 선거통계 시스템이미지 확대보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전 지역만 개표율이 0%로 표기되고 있다. 출처=중앙선관위 선거통계 시스템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제 19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5% 가까이 진행 중이다. 그런 와중에 대전의 투표 현황만 집계가 되지 않고 있어 의문이다.

현재 문재인 후보가 약 37%의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홍준표 후보(29.12%)와 안철수 후보(21.54%)가 뒤를 따르고 있다. 부산, 경남과 TK지역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도시 개표상황은 전체 개표 진행 수준인 3%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대전 지역만 개표 진행 상황을 알 수가 없어 의문이다.

일부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한밭체육관 등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는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전의 개표 진행 상황이 선관위의 선거통계시스템에는 집계가 되지 않고 있다.

선관위는 집계가 되지 않고 있는 대전의 상황에 대해서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