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교수가 특허받은 ‘3차원 프린팅 모델 제작방법’은 수술 전에 환자의 쇄골 길이를 측정해, 해부학적 구조에 적합하도록 각도 측정 후 금속판을 선택함으로써 수술 전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노 교수는 “맞춤형 3차원 모델을 제작함으로써 쇄골 골절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앞으로도 3차원 프린팅 등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자의 편의를 제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