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신도시 지역 조기개발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촉진, 생활편의시설, 도로교통, 교육․문화․체육시설 등 확충을 통한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인구유입을 더욱 촉진시켜 나가는 등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주요 협력 과제로, 경북도는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적극추진 ▲ 신도시 유관기관단체 유치촉진 ▲국도 28호선, 지방도 916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 ▲신도시 영․유아 안정적인 교육환경 구축 등 이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내 문화시설 확충 ▲도청이주민 이주단지 조성에 따른 사도 개설지원 ▲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 ▲호민지 주변 생태공원 엄마까투리 테마활용 등 이다.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공공임대주택 건립 ▲상업용지 내 주차장부지 지자체 수의공급 ▲신도시 1단계 공공시설물 이관 및 관리 등 이다.
양정배 경상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도청신도시 개발 촉진과 조기활성화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열정과 노력으로 신도시 투자 확대 및 건물신축 등이 활발하게 진행돼 신도시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개발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경북도청 신도시가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중심지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