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유진엠의 기획·연출력과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캐릭터가 결합된 공연이다.
이 뮤지컬은 핑크퐁과 친구들이 사라진 아기상어를 떠나며 겪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핑크퐁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연출은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담당한 안진성 감독이 맡는다. 음악은 액션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전상헌 감독이 담당한다.
유진엠 관계자는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책임질 이번 공연은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공연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율동을 함께 배우며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