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은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전국 평화자전거대회 동호인 4300여명이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DMZ 코스는 74km로 출발지인 화천생활 체육공원에서 선등거리를 지난 화천청소년 수련관 앞까지 2.84km는 퍼레이드 구간으로 꾸몄다.
화천군은 대회 전날 선수들이 화천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동시에 참가자 전원에게 1인 당 8000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