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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김석현·김대호 교수, EMDR 협회 공인 트레이너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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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김석현·김대호 교수, EMDR 협회 공인 트레이너 자격 획득

(왼쪽부터) 김석현 김대호 교수. 사진=한양대학교병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김석현 김대호 교수. 사진=한양대학교병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현 교수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호 교수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최근 국제 EMDR협회로부터 공인 트레이너(EMDR Institute Accredited EMDR Trainer) 자격을 획득했다.

김석현 교수와 김대호 교수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한국 EMDR협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외상성 스트레스와 관련된 정신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치료기법으로 알려진 EMDR(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을 국내에 보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지난 2011년에는 국제 EMDR협회 공인 자문/실습지도자(Accredited EMDR Facilitator) 자격을 획득해 수련교육에 힘썼고 이후 6년간의 트레이너 트레이닝 과정을 마치고 지난 2017년 2월 24일 국제 EMDR협회로부터 공인 트레이너 자격을 획득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