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법령에 규정한 일정 규모이상의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세부점검표에 따라 분기별로 점검을 실시해야 하지만 전문지식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앱’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하여 테마별로 구성되었다. 점검매뉴얼 소개(점검표 작성예시, 업종별 설치기준 등), 소화· 경보· 피난· 기타설비 및 실내장식물 등의 점검 확인방법을 동영상으로 제공된다.
올해 기준으로 인천지역 1만103개소와 전국 17만9505개소의 다중이용업소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안전시설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진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과 제도를 끊임없이 개발·보급해 나갈 예정이며, 보다 안전하게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