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U20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전반 45분 조영욱의 골이 무효 판정을 받았다.
곧 이어 경기가 중단됐고 카를로스 아스트로사 주심은 이승우의 드리블이 골라인 아웃됐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로사 주심은 비디오판독 운용실에서 장면을 확인한 비디오판독 심판의 조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디오 판독시스템은 득점 장면, 페널티킥 선언, 레드카드에 따른 직접 퇴장, 다른 선수에게 카드를 주는 상황 등에 적용된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