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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셀프디스, “개그우먼은 예뻐지려고 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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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셀프디스, “개그우먼은 예뻐지려고 하면 안돼”

22일 KBS2TV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 꼭지에 출연한 개그우먼 강유미.사진=개그콘서트
22일 KBS2TV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 꼭지에 출연한 개그우먼 강유미.사진=개그콘서트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자신의 성형사실을 이용한 ‘셀프 디스(스스로를 비판하는 것)’ 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오후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 레전드 특집 2탄이 방송에 출연한 강유미는 과거 자신이 등장했던 ‘분장실의 강선생님’에 출연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분장을 하고 등장한 강유미는 “개그우먼은 예뻐지려고 하는 순간 수명이 끝난 거다”라며 “인기 얻는다고 이것저것 다하면 안된다. 웃기는 사람이 돼야지 우스운 사람이 되면 안되는 거야”고 말했다. 강유미가 과거 성형수술 받았다는 사실을 이용한 ‘셀프디스’ 개그였다.

이날 레전드 특집 2탄에서는 강유미와 유세윤과 더불어 개그맨 김대희, 장동민, 김현숙, 박휘순, 송준근, 김지호, 허경환, 박지선 등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