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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파수꾼’ 유나 결국 하늘나라로… 분노한 이시영, 총 손에 쥐고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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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파수꾼’ 유나 결국 하늘나라로… 분노한 이시영, 총 손에 쥐고 학교로

'파수꾼' 23일 방송에서는 유나의 죽음과 분노하는 조수지(이시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출처=MBC이미지 확대보기
'파수꾼' 23일 방송에서는 유나의 죽음과 분노하는 조수지(이시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출처=MBC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23일 이틀 째 방송을 앞두고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3,4회 예고편과 스틸 컷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스틸 컷에는 딸 유나의 영정사진을 부여잡고 우두커니 서있는 조수지(이시영 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다른 스틸 컷은 이시영이 유나의 죽음에 오열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물을 예고했다.
울고 있는 스틸 컷 속의 수지는 누군가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매서운 눈길의 끝에 누가 서 있을지 시청자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또 다른 상황을 예고했다. 조수지는 1, 2화에서 진범을 앞에 두고도 체포할 수 없어 억울해 했다. 분노했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음을 인지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섰다.
'파수꾼' 23일 방송에서 조수지(이시영 분)은 다시 범인과 대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MBC이미지 확대보기
'파수꾼' 23일 방송에서 조수지(이시영 분)은 다시 범인과 대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MBC


하지만 유나의 죽음으로 조수지는 이성을 잃은 행동을 보일 듯하다. 예고편에서 조수지는 뭔가에 홀린 듯한 얼굴로 범인이 있는 학교 운동장을 가로지른다. 앞서 공개된 3차 티저에서 이시영이 총을 겨누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시영은 다시 범인과 대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분노한 이시영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22일 첫 방송한 ‘파수꾼’은 몰입도 높은 상황 전개와 이시영의 신들린 연기에 힘입어 시청률 6.0%(닐슨코리아)에 안착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오늘(23일) 밤 10시에 3,4회를 방영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