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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감사제, ‘전설 스킨’ 획득 확률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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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감사제, ‘전설 스킨’ 획득 확률 살펴보니…

(시계방향) 한조 '사이버닌자', 디바 '복고풍', 메이 '양봉', 바스티온 '사막 횡단자', 루시우 '재즈', 겐지 '초인전대' 스킨. 사진=오버워치 감사제
(시계방향) 한조 '사이버닌자', 디바 '복고풍', 메이 '양봉', 바스티온 '사막 횡단자', 루시우 '재즈', 겐지 '초인전대' 스킨. 사진=오버워치 감사제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24일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가 1주년을 기념해 감사제 스킨(캐릭터의 외형을 꾸미는 아이템)을 출시했다.

추가된 전설급 스킨에는 디바의 ‘복고풍’, 겐지의 ‘초인전대’ 루시우의 ‘재즈’, 메이의 ‘양봉’, 바스티온의 ‘사막 횡단자’, 솔저76의 ‘사이보그’, 시메트라의 ‘오아이스’, 자리야의 ‘사이버리안’, 트레이서의 ‘그래피티’, 파라의 ‘베두인’, 한조의 ‘사이버닌자’ 등이 있다.
전리품 상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이벤트가 진행되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첫 접속시 전리품 상자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각 상자에는 최대 4개의 외관용 아이템이나 크레딧이 들어있으며, 최소 1개는 감사제 이벤트 아이템이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가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확률에 따르면 ‘오버워치’의 전리품 상자에는 적어도 하나의 희귀 등급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에픽 등급은 5.5개의 상자마다(약 18.2% 확률) 전설 등급은 13.5개의 상자마다(약 7.4% 확률) 하나씩 등장하도록 돼 있다. 중국에서 서비스되는 게임은 작년 12월 중국 문화부가 고지한 ‘온라인 게임 운영 규제 고시’에 따라 이번달 1일부터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