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보육통합정보시스템,학부모들 관심 뜨거운 이유는?

공유
11

보육통합정보시스템,학부모들 관심 뜨거운 이유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26일 포털에선 보육통합정보시스템과 아이사랑보육포탈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 아이사랑카드, 어린이집, 바우처 지원시스템 등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앞서 아이사랑보육포탈에서 보육료 결제방법을 공지했다.

공지된 내용을 보면 방문결제시는 1회 방문 결제 후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신청 시 최대 3개월간 보육료 자동결제가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보육료 첫 결제 시 아동정보 등록[마이페이지 → 아동정보관리 메뉴] 필요하고 임신육아종합포털 로그인 한 공인인증서 명의자와 카드, 주민등록번호 및 공인인증서의 명의자가 동일해야 결제가 가능하다.

아이사랑 모바일앱 보육료결제를 위해서는 임신육아종합포털 회원이며 포털(PC)에 공인인증서 등록이 돼 있어야 가능하다.

보육료 첫 결제 시 아동정보 등록[마이페이지 → 아동정보관리 메뉴] 필요하고 아이사랑 모바일앱 로그인 한 공인인증서 명의자와 카드,주민등록번호 및 공인인증서의 명의자가 동일해야 결제가 가능하다.

모바일앱에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 [임신육아종합포털] - [마이페이지] - [공인인증서 관리] 메뉴에서 [인증서 내보내기]를 통해 모바일앱으로 인증서를 옮겨야 한다.
이밖에 아이사랑보육포탈에는 아이사랑카드 소개 및 발급 방법이 공개돼 있다.

또한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 어린이집 정보공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사랑 보육포탈을 통해 어린이집 위치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육아방법, 어린이집 이용불편신고 등도 가능하다.

임신과 출산은 물론 육아 관련 근로자 지원제도는 물론, 시간제 보육 사업에 대한 안내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현행 월 22만원인 누리과정 지원금액을 2018년 25만원, 2019년 28만원, 2020년 이후 3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그간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운을 뗀 후 "누리과정의 책임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부가 오늘 업무보고에서 어린이집은 전액 국고로 부담하겠다는 보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중앙정부가 부담하고 있는 누리과정의 41.2% 예산 비율은 단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