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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 사업 실적 상승세… 순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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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 사업 실적 상승세… 순항 예고

1분기 신규 보험료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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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긴진환 기자] 한화생명의 베트남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규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한 13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갱신 규모도 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특히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지난 1분기 보험설계사를 전년보다 40%가량 증가한 4900여 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올해까지 누적 기준으로 100여 고객서비스센터를 구축하는 등 베트남 영업망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화생명 베트남 측은 “한화생명 베트남은 지난해 매우 긍정적인 사업성과를 기록한 데 이어 1분기 실적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 베트남은 지난 2010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작년 120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