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공화당 신동욱 "'이언주, 쓰리고에 피박 씌우려다 낙장불입" 무슨 일?

공유
1

공화당 신동욱 "'이언주, 쓰리고에 피박 씌우려다 낙장불입" 무슨 일?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판한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난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판한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난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판한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난했다.

25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언주 '문재인 때리고, 이낙연 비하하고' 쓰리고에 피박 씌우려다 낙장불입 당한 꼴이다"며 "호남총리 아니라 강남총리는 향단이 아니라 월매 변신한 꼴이고 일자리 상황판 '70년대식 해법'은 최초의 문재인 대통령 비아냥 꼴이고 조롱·우롱 합친 쌍롱 꼴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이언주 부대표는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아들 병역기피 의혹, 전두환 전 대통령을 '위대한 영도자'로 지칭한 것에 대해 "의혹 종합선물세트다. 위장전입, 병역비리 등 호남에서 자랑스러워할 후보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강남 총리, 특권층 총리 아닌가"라고 지적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언주 부대표는 지난 24일 일감몰아주기로 부를 이전하고 증여세 부담을 회피하는 행태에 대응한 현행법을 보완하는 ‘상속세와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