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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한국씨티은행 ‘씨티모바일’ 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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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한국씨티은행 ‘씨티모바일’ 앱 호평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이 씨티모바일 앱을 시연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이 씨티모바일 앱을 시연하고 있다.
지난 3월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발표한 ‘국내 금융 및 전자정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평가 요약 보고서’에 따르면 시중은행 모바일 앱의 접근성에 대한 평가에서 한국씨티은행의 ‘NEW 씨티모바일’이 금융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씨티은행을 제외하고는 시중은행 모바일 앱이 모두 60점 미만의 점수에 머물렀으며 카드사앱의 평균도 60.5점에 불과해 장애인의 원활한 사용이 어려운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국씨티은행은 80.7점의 최고득점과 함께 화면 구성 및 거래 편의성 측면에서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존의 은행앱과 카드앱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씨티모바일 앱을 선보이며 인증절차를 단순화 하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조회와 이체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 했다.

국내 최초로 제공하는 ‘스냅샷’ 서비스를 통해 로그인 없이 앱 실행만으로 계좌잔액 및 최근 금융 거래내역 조회를 가능하게 했으며 지문 터치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또한 씨티모바일 앱은 아이디 또는 지문 인증만으로 금액 제한없이 거의 모든 뱅킹 및 카드 거래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앱으로, 고액을 이체하는 경우에도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다.

본 앱을 이용해 ‘자주쓰는계좌’로 한번만 등록하면, 보통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OTP 인증, SMS/ARS 인증, 공인인증서 인증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이체거래를 지문으로 로그인 후 추가 인증 없이도 거래가 가능하다.

그리고 실시간 대출신청 및 계좌개설, 체크카드 신청 서비스, 실시간 거래내역 및 계좌잔액 알림 서비스, 실시간으로 상품 및 서비스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 채팅,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간편결제, 쿠폰 등을 하나의 앱 안에 완성도 있게 구현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로 지난 4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7’에서 차별성, 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성, UX(사용자 경험) 등 평가 항목과 소비자 대상 인기도 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금융 분야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같은 달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약 5만명의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각 분야별 혁신상품을 선정하는 이노스타 인증도 받았으며 지난 5월 24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大賞’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씨티모바일 앱은 전문가 심사와 시연을 통해 다양한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금융서비스에 접목, 고객 편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금융산업의 온라인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모바일 앱은 고객 편의를 위한 최신 IT기술을 적극적으로 금융서비스에 도입해 하나의 앱에서 다양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금융 IT기술을 통해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료=한국씨티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