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그곳?] 롯데하이마트, 농협유통, 하나투어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26일 청계산에서 100여개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와 신일산업, 한일전기, 유닉스전자 등 파트너사 임직원 100여명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상생협력 등반대회’는 함께 산에 오르며 스트레스를 풀고 소통의 기회를 가져보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했다. 롯데하이마트와 파트너사 임직원들은 함께 청계산을 오르고 저녁을 먹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26일 봄철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파주 법원읍 금곡1리 마을을 찾았다. 농촌 봉사활동은 농협유통 경영기획본부 직원50여명이 춘계체육행사 대신에 파주 법원금곡1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 금번에는 금곡1리 장유씨 농가를 방문하여 배 적과작업 및 마을 주변 정화활동 등 농촌봉사활동을실시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춘계체육행사 대신에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투어가 지난 5월 22일부터 3박4일간 필리핀 세부에서 자사의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愛재발견’을 진행하고 저소득층 이른둥이 가정에 희망을 전했다. 하나투어, 제로투세븐, 드림투게더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여행은 네이버 해피빈의 ‘바이앤기브 캠페인’을 통해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바이앤기브’는 기업과 소비자의 참여로 물건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해피빈의 소비문화 캠페인으로, ‘희망박스’를 판매한 수익금에 하나투어가 매칭그랜트하여 이른둥이 가정에 여행을 지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