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수제버거 맛집 리스트 TOP3] 한남동 아보카도 햄버거vs삼성동vs대치동 루키버거 위치·가격?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tvN ‘수요미식회’ 119회에서는 ‘수제버거’ 편으로 진한 풍미의 치즈와 신선한 채소가 만들어 내는 궁극의 맛 ‘수제버거 맛집’을 소개했다.

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샤이니 민호, 위너 강승윤, 카라 허영지가 출연해 직접 체험한 수제버거의 개인적인 맛평가을 전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자체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맛집’ 세 곳을 소개했다.


● 바삭한 번과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이루는 환상의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42길(한남동/ 한강진 역, 이태원 역 맛집)에 위치한 ‘다운타**(한남점)’이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아보카도버거’와 ‘베이컨치즈버거’인데 특히 ‘아보카도 버거’는 소스처럼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한다.

아보카도 버거는 잘 구워낸 번에 고기패티, 슬라이드 치즈, 양념된 양파, 베이컨, 특제 소스가 발린 아보카도, 토마도, 양상추, 소스가 올라가 조화로운 맛을 이뤄낸다고 한다.

고품질의 프리미엄 수제버거 및 수제맥주를 판매 하는 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 및 가격은 베이컨치즈버거 7800원, 아보카도버거 9300원, 치즈버거 6800원, 치즈프라이즈 5300원, 갈릭버터프라이즈 6300원, 제네럴쏘치킨 7300원, 탄산음료 2500원 등의 메뉴가 있다.

● 자유로운 분위기의 펍에서 수제 맥주와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삼성동/ 선정릉 역, 정릉 역, 삼성중앙 역 맛집)에 위치한 ‘COPPR R**m(카퍼*)’이다.
이 집은 브루마스터가 직접 브루잉한 수제맥주, 파티셰가 매일 직접 만드는 버거 번 그리고 호텔쉐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이루어진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스타일 스포츠 펍이다.

대표메뉴는 ‘COPPER ROOM IPA(카퍼룸 아이피에이) 런치-7500원’ ‘COPPER SINGLE SET(카퍼싱글세트) 런치-9500원’ ‘PULLED-PORK SET(풀드포크세트) 런치-17000원’이다.

● 외국인들이 인정한, 패티의 풍부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대치동 /한티 역, 선릉 역 맛집)에 위치한 ‘FIRE BE**(파이어*)’이다.

이 집에서는 총 9가지의 버거를 판매하는데 치즈와 구운 양파가 들어간 ‘루키’ 칠리소스와 아메리칸 치즈로 맛을 낸 ‘칠리 킹’ 같은 클래식한 메뉴부터 맥앤치즈와 카이옌 페퍼가 들어간 ‘맥버거’ 등이 있다.

특히 할라페뇨와 스파이스 마요, 치즈가 들어간 ‘하바나’는 심플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별미라고 한다.

버거류는 7000원(루키버거 싱글패티)에서 최고 13900원(에그이고버거 더블패티) 정도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웨지, 치즈, 칠리치즈 등 5500~8000원대의 프라이 메뉴 및 쉐이크(5000원~6000원)등이 있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