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직뱅크’ 측은 “박보검, 아이린이 싱가포르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또 한 번 MC로 팬들 앞세 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EXO, B.A.P, 여자친구, 아스트로, NCT 127이 참여하여 현지 K-POP 열기에 화답할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 진흥원(KOCCA)과 한국 무역협회(KITA), KBS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전시인 K-EXPO가 함께 펼쳐진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오는 9월 2일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개최된다.
한편 앞서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서로 번호를 알지 못한다는 말을 주고 받기도 했다.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린과 호흡이 좋았지만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