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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볼타, 빈티지 보잉 707 항공기 복원그룹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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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볼타, 빈티지 보잉 707 항공기 복원그룹 기증

사진 = 콴타스항공 홈페이지
사진 = 콴타스항공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할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존 트라볼타가 빈티지 콴타스항공 보잉 707 항공기를 호주의 항공기 복원 그룹에 기증했다.

2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존 트라볼타는 이 항공기를 미국 플로리다에서 호주 알비온파크에 있는 'Historical Aircraft Restoration Society'까지 운항해 기증할 예정이다.
지난 1964년 콴타스항공에 첫 인도된 이 항공기는 나중에 개인용도로 변경됐다. 플로리다에서 호주까지 운항하려면 다소 수리가 필요하다고 존 트라볼타는 밝혔다. 항공기가 운항될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존 트라볼타는 파일럿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콴타스항공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